박유미 원장 , 청담 4.4클리닉 블로그

2026-07-03

기미 시리즈 3탄 - 기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색소만 지우는 치료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기미 치료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레이저 몇 번 하면 없어지나요?”“토닝을 계속 받으면 되는 건가요?”​하지만 기미는 단순히 색소만 많은 질환이 아니라염증혈관피부장벽진피 구조 변화까지 함께 나타나는 복합적인 피부 질환입니다.​그래서 기미 치료는 “색소만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피부 환경을

기미 시리즈 3탄 - 기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색소만 지우는 치료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미 치료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레이저 몇 번 하면 없어지나요?”

“토닝을 계속 받으면 되는 건가요?”

하지만 기미는 단순히 색소만 많은 질환이 아니라

염증

혈관

피부장벽

진피 구조 변화

까지 함께 나타나는 복합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그래서 기미 치료는 “색소만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환경을 안정시키는 치료가 먼저입니다.

오늘은 실제 임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미 치료의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화장품 교정

기미 환자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화장품 사용 습관입니다.

기미 환자 피부는

피부장벽이 약한 경우가 많고

자극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각질 제거 제품

강한 미백 제품

향료가 많은 화장품

자극적인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피부염

미세 염증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색소침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미 치료에서는 먼저

✔ 자극적인 화장품 중단

✔ 피부 장벽 중심의 화장품 사용이 중요합니다.

(제로이드, 에스트라 , 아토팜 제품: 아이들도 바를 수 있고, 아토피나 피부염이 있는 분들이 바를 수 있게 순하면서,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다 들어있습니다.

화장품은 제형만 다르고 성분이 거의 같기 때문에 스킨,토너,에센스, 로션, 크림 등등 너무 많지만 모든 라인을 다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화장품 다이어트를 해야 피부가 좋아집니다!!

크림으로 충분하다면 크림만-> 크림으로 조금 건조하다면 크림+로션)


2️⃣ 생활습관 교정

기미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는

햇빛

열 자극

마찰

스트레스

수면 부족입니다.

특히

사우나

뜨거운 찜질

뜨거운 샤워

샤워기헤드로 직접 세수하는 등 너무 센압력

얼굴 문지르거나 만지는 습관

쿠션팩트와 같이 반복적으로 자주 바르면서 여드름균, 모낭충 번식되는 상황들

같은 요소들은 피부 염증과 혈관 반응을 증가시켜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미 치료에서는 피부를 덜 자극하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외선 차단

기미 치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 증가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기저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미 환자에서는

✔ 자외선 차단제 꾸준히 사용

✔ 외출 시 반복 도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연구에서도 자외선 차단만으로도 기미가 개선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 고주파 + 콜라겐 부스터

기미 치료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기미 피부에서

진피 구조 변화

섬유아세포 노화

기저막 손상이 관찰된다고 보고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색소만 제거하는 치료보다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 고주파 치료 (써마지, 덴서티, 셰르프)

✔ 콜라겐 부스터 (쥬베룩볼륨, 래디어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진피 환경 개선

피부 재생

피부 장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피부 재생 치료

기미 치료에서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로는

리주란

LDM

포텐자

같은 치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피부 재생

염증 안정화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기미는 피부가 예민하고 장벽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 컨디션을 안정시키는 치료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색소 레이저

피부 환경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는 색소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는

포토나 / 할리우드 레이저

피코 토닝 레이저등입니다.

이러한 레이저는 멜라노좀을 서서히 줄여 색소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색소 레이저는 기미 치료의 시작이 아니라

피부 환경이 안정된 이후에 사용하는 치료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먹는 약 치료

기미 치료에서 도움이 되는 경구 치료로는

도란사민 (tranexamic acid)

루치온정 (glutathione)이 있습니다.

도란사민은

plasmin 억제

혈관 안정화

멜라닌 생성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루치온은

항산화 작용

멜라닌 생성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색소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 금기가 없다면

색소 치료 후 약 1주 정도 복용을 권유드리며 가능하다면

6개월 이상 장기 복용을 권유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8️⃣ 바르는 약에 대한 생각

기미 치료에서 흔히 사용하는 바르는 약으로는

hydroquinone

retinoid 같은 성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이러한 약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피부염이 있는 경우

아토피 피부

피부장벽이 약한 경우

색소 치료 후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바르는 약이

따가움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오히려 염증 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상태에 따라 바르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

기미 치료는 단순히 색소를 제거하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환경을 안정시키는 치료입니다.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면

1️⃣ 화장품 교정

2️⃣ 생활습관 교정

3️⃣ 자외선 차단

4️⃣ 고주파 + 콜라겐 부스터

5️⃣ 피부 재생 치료 (리주란, LDM, 포텐자 등)

6️⃣ 색소 레이저

7️⃣ 먹는 약 치료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미 치료는 레이저 토닝만 계속 받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기미는 단순한 색소 질환이 아니라 피부 장벽과 진피 구조 변화가 동반된 질환이므로, 색소 레이저보다 피부 환경을 안정시키는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미 피부에 좋은 화장품 사용법은 무엇인가요?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순한 보습제 위주로 최소한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제나 강한 미백 제품은 미세 염증을 유발해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화장품 다이어트를 권장합니다.

기미를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열 자극과 피부 마찰이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사우나, 뜨거운 샤워,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습관, 오염된 쿠션 팩트의 반복 사용 등은 피부 염증과 혈관 반응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기미 치료 시 고주파나 콜라겐 부스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피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기미 피부는 진피 구조 변화와 기저막 손상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아, 써마지나 쥬베룩 볼륨 같은 치료가 색소 제거 전 피부 재생에 큰 도움을 줍니다.

기미에 바르는 약을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아닙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오히려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 있거나 장벽이 약한 경우, 바르는 약이 접촉성 피부염이나 자극을 유발해 염증 후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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